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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앞둔 예비신부 승모캣 통해 ‘가녀린 어깨라인’ 완성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8-01-10 10:40



인륜지대사로 불리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신부라면 누구보다 빛나는 신부의 모습을 꿈꾸는 게 당연하다. 그렇다 보니 결혼식에 앞서 많은 이들은 예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대표적인 방법은 다이어트며 그 외에도 두툼한 승모근을 슬림하게 개선할 수 있는 시술 등에 관심을 보인다.

이유는 가녀리고 여리여리한 어깨라인을 만들었을 때 신부가 더욱 빛이 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예비신부들이 승모근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하기도 하지만 보다 빠른 효과를 보고자 하는 이들은 승모캣을 선택하기도 한다.

승모캣이란, 어깨근육라인부터 승모근 쪽 지방분해를 통해 길어 보이는 목 라인과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된다. 승모근 라인과 더불어 v라인의 얼굴형을 만들어 준다면 더욱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뒤통수 뼈부터 어깨 뼈까지 걸쳐 있는 길고 얕은 근육의 승모근은 어깨 뼈를 움직이고 팔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무거운 것을 많이 들거나 장시간 책상 앞에 구부정한 자세로 어깨와 뒷목을 긴장시킨다면 승모근은 더욱 발달하게 된다.

닥터손유나클리닉은 "여성에게 승모근은 그리 반가운 존재가 아니며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거나 웨딩드레스, 성악가, 연주자 등 특성상 어깨가 노출되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는다면 승모근 보톡스 주사로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승모캣과 브이캣이 함께 병행되면 원하는 턱선과 어깨라인이 이어져 한층 목이 길어 보여 웨딩드레스 등 오프숄더 드레스의 우아함을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길고 가는 목선, 여리여리한 어깨라인을 원하는 신부들은 웨딩촬영 또는 결혼식을 앞두고 승모캣과 브이캣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 물론 스튜디오촬영은 조명, 포토샵 등으로 보정이 가능하지만 본식에서는 본래 자신의 몸매가 그대로 들어나는 만큼 예식을 앞두고 더욱 많은 신부들이 어깨라인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일명 '웨딩다이어트', '드레스주사' 등으로 불리며 승모근 없애는 운동보다 빠른 효과를 원할 때 많은 여성들이 승모캣을 선택하고 있다.

보톡스 시술은 주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간단하다고 인식되고 있지만 근육의 크기, 두께 움직임 등 근육의 성질에 따라 밸런스를 맞춰 세심한 디자인을 통해 정확한 포인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손유나클리닉에서는 울퉁불퉁하게 발달한 근육을 고려해 정확한 진단 및 디자인을 토대로 시술을 준비하며, 근육의 밸러스를 맞춰 매끈한 일자 어깨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특허 받은 브이캣과 광대캣 등을 병행하면 가녀린 어깨와 V라인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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