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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김현철 부사장 사장 승진…금호아시아나그룹 인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12-27 10:15




에어서울 조규영·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금호리조트 김현일 대표 선임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IDT 한창수 대표이사와 금호터미널 김현철 대표이사를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8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 사장 2명, 대표이사 전보 및 선임 3명, 부사장 3명, 전무 8명, 상무 22명 등 총 38명의 임원에 대해 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아시아나에어포트 조규영 대표이사 부사장은 에어서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전무는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전무로, 금호리조트 김현일 전무는 같은 회사 대표이사 전무로 각각 선임됐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가 내실경영을 통해 이익 극대화에 매진하자는 취지"라며 "대표이사에 전무급을 선임하는 등 젊은 조직을 만드는데 주안점 뒀다"고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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