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조규영·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금호리조트 김현일 대표 선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IDT 한창수 대표이사와 금호터미널 김현철 대표이사를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8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 사장 2명, 대표이사 전보 및 선임 3명, 부사장 3명, 전무 8명, 상무 22명 등 총 38명의 임원에 대해 인사를 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가 내실경영을 통해 이익 극대화에 매진하자는 취지"라며 "대표이사에 전무급을 선임하는 등 젊은 조직을 만드는데 주안점 뒀다"고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