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19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7 제3회 서울 에너지복지 나눔 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에너지 나눔문화 확산 및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위촉된 바 있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을 무상 대여하며 서울시의 에너지 복지정책에 동참해왔으며, '프리우스 프라임'은 서울 시내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에 사용돼 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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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19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7 제3회 서울 에너지복지 나눔 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왼쪽은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오른쪽은 정해양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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