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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고객만족도 1위]현대백화점, '패셔니스타'로 사회적기업 육성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2-21 09:25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공헌 경영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젝트 '패셔니스타(Passionista)'는 국내 사회적기업 육성의 롤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패셔니스타' 3기 지원 업체로 선정된 '사회적기업 천년누리 전주제과(이하 천년누리)'의 팝업스토어를 지난 10월부터 압구정본점에 이어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서울지역 주요 점포 10곳에서 진행했고, 향후 3개월내에 전국 15개 점포로 확대 운영하고 정식 입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사회적기업 소규모 이유식 업체인 '에코맘산골이유식'을 백화점에 정식 입점 시킨 바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8월, 천년누리를 비롯해 창작 뮤지컬 공연 및 기획을 하는 '세일링드림', 낙상예방용품 제조 및 판매 업체 '해피에이징' 등 3곳을 패셔니스타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패셔니스타' 선정 업체에게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업체당 연간 최대 1억원, 총 3억원이 무상 지원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사회적 기업 6곳을 선발해 현재까지 5억원의 사업운영자금과 종합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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