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로 인기 있는 장난감과 유아동 제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키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장난감, 유아동 패션, 유아용품 등을 모두 모아 최대 30% 할인한다.
최근 인기인 어린이 롱패딩 상품도 준비했다. 오는 9일 11번가는 뉴발란스키즈의 롱패딩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 뉴발란스 측과 협의해 미리 준비한 물량을 내놓는다. 롱패딩의 인기로 올 겨울 일찌감치 품절된 모델들도 재입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산타가 직접 찾아가 홈파티를 열어주고 선물도 증정하는 '웰컴 투 산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1일부터 20일까지 장난감, 유아동 패션/잡화, 유아동 가구 등의 상품을 구매 후 수취확인을 한 고객 중 이벤트에 참여한 3명을 추첨, 산타가 12월 23~25일 중 당첨자가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삐에로 공연 등 홈파티를 열어준다. 다이노코어 시즌3 얼티밋 디버스터/하이퍼 디세이버, 키드크래프트 빈티지 화이트 키친, 맥포머스 마스터마인드세트 중 하나를 선물한다.
장난감을 발품 팔지 않고 편하게 모바일로 구매하는 이들이 늘면서, 올해(1월1일~11월 28일) 11번가 내 장난감 카테고리의 모바일 거래액은 작년 동기간 대비 13% 신장하는 등 오프라인 장난감 시장의 성장 둔화 트렌드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같은 기간 장난감 카테고리의 모바일 거래 비중은 73%에 이른다.
또한 11번가는 연말 선물 시즌을 맞아 '아듀 2017 파이널 세일'을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나이키 운동화, 삼성 김치냉장고, 컬럼비아 의류 등 올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패션/뷰티, 레저스포츠, 마트, 디지털 상품 등을 할인해 파는 '데일리 핫딜'을 진행한다.
SK플래닛 김문웅 비즈본부장은 "일년 중 선물용 제품 구매가 가장 많은 12월을 맞아 인기 완구 등을 주요 브랜드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올 한해 열심히 달려 온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선물을 미리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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