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무료장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12-01 16:52



상조기업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나눔 경영' 모토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문제 해결과 문화 콘텐츠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소외계층의 마지막을 지키는 '장례지원 사업'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10년부터 이주민 지원 NGO 지구촌사랑나눔과 업무협약을 맺고, 타국의 산업현장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장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국가적인 큰 슬픔의 현장에도 함께했다. 지난 세월호 참사 때는 40명이 넘는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이 7개월간 팽목항 현장에 머물면서 입관 및 운구 서비스 등 현장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순직한 서울시 소방공무원의 장례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청소년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빅드림'의 공식 후원사다. 늘품 멘토링과 청소년 희망캠프 등 빅드림의 주요 프로그램에 함께하면서 취약계층 청소년의 능력개발과 자립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프리드 장학생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업계 최초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창단하는 등 청년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군장병의 문화체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봉서산 기지에 병영 독서카페를 기증한 바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문화 예술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건전한 장례문화의 확산과 관련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프리드라이프가 매년 후원하고 있는 '서울 장례문화축제'가 대표적이다. 프리드라이프는 2014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광화문과 시청, 용미리 묘역 일대에서 장례문화를 주제로 한 국내 최대규모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정착하면서 장례문화도 하나의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장례문화와 가족사랑을 다룬 연극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2012, 2017)', 연극 '그리워 그리워(2016)', 연극 '선녀씨 이야기(2017)'를 제작지원하며 문화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극단 예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후원, 홋카이도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사업 지원, 연탄배달 운동,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프리드라이프만의 나눔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