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2017년 겨울을 맞아 높은 고도에서 변덕스러운 날씨를 견딜 수 있는 고기능성 컬렉션 '하이 알파인 키트(High Alpine Kit)'를 새롭게 선보인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온도 차가 심한 겨울철 아웃도어는 체온유지가 관건으로, 외부의 악조건과 내부의 체온 변화에 따라 신체가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적절하게 옷을 입고 벗을 수 있는 '레이어링 시스템'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하이 알파인 키트는 클라이머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많은 필드 테스트 거쳐 탄생했기 때문에, 각각의 제품이 뛰어난 기능성을 증명하지만 함께 레이어링 할 때 진가를 발휘할 컬렉션이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하이 알파인 키트는 파타고니아 다운 제품 중 가장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그레이드 Ⅶ 다운 파카(Grade Ⅶ Down Parka)'부터 보온과 통풍, 신축성을 고려해 제작된 나노 에어 라이트 후디&팬츠(Nano Air Light Hoody & Nano Air Light Pants), 빌레이 파카와 짝을 이뤄 가벼운 무게까지 겸비한 하이브리드 슬리핑 백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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