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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e스포츠협회 자금 유용 의혹에 휩싸인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
또 "제 과거 비서들의 일탈행위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저는 지금까지 사회에 만연했던 게임산업에 대한 부당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e스포츠를 지원·육성하는 데 사심없는 노력을 해왔을 뿐 그 어떤 불법행위에도 관여한 바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언제든 진실규명에 적극 나서겠다. 불필요한 논란과 억측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직 청와대 수석비서관급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에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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