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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4일(현지시간) 발생한 란초테하마 마을 총격 사건으로 주민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총격범 케빈이 범행 직전 자신의 아내까지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닐은 전날 아침 8시께 자신의 집이 있는 란초 테하마 마을 밥캣레인에서 반자동소총으로 총격을 시작했다.
닐은 이어 훔친 트럭을 타고 약 3㎞ 떨어진 란초 테하마 초등학교 앞에서 약 6분간 총기 난사를 계속했다.
총격으로 마을 주민 4명이 숨지고 모두 10명이 다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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