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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유부초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마트는 롯데상사와 협업사인 Misunu社와 유부 국내 독점권을 획득해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었다. Misuzu社는 115年 역사의 일본 최고 유부 제조사로 자체 기술의 특제소스와 고탄력 유부 제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원료관리로 정평이 나있는 회사이다.
특히, 롯데마트에서 사용중인 Misuzu社의 8x6cm 사이즈의 유부는 국내 독점권이 체결되어 있어 유통사에서는 롯데마트만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마트의 유부초밥 실적을 살펴보면, 16년 12월 출시 이후 올 10월까지 유부초밥 600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출시 월 대비 올 10월 600%의 고신장을 기록중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시즌 한정 메뉴로 '애플폭찹 사과유부'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사과즙을 넣어 조긴 달콤한 맛의 빨간색 사과유부에 부드러운 폭찹스테이크를 토핑해 출시한 상품으로, 전 점 14만개 한정판매하며 개당 1200원이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유자유부, 벚꽃유부 등 다양한 맛의 시즌 유부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토핑을 개발해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신규점인 양평점, 서초점, 김포한강점을 중심으로 '일본 전통유부로 만든 맛과 멋이 있는 즐거운 한끼'라는 테마로 유부/우동 전문 SHOP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계획 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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