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활동 중단=건강 이상 탓이었나 "아들이 엄마 건강해지라고…"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5-02-01 10:37


박미선, 활동 중단=건강 이상 탓이었나 "아들이 엄마 건강해지라고…"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휴식기 근황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1일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시간이 귀하고 행복합니다. 엄마 건강해지라고 늦은 밤 호호 손 불어가며 열심히 만들어준 눈사람이에요. 아침에 아들 덕에 크게 또 한번 웃었네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사람과 함께 찍은 박미선의 투샷이 담겼다. 박미선은 아들이 단독주택 마당에 만들어준 눈사람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하지만 박미선의 글에 팬들은 박미선의 건강이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박미선은 지난달 9일 이후로 3주 넘게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고 있고, 최근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달 5일에도 "집에만 있는 엄마 심심할까 봐 딸이 사다 준 장난감으로 예쁜 오리 만들면서 놀았네요"라고 휴식 중인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공개된 근황에 팬들은 "어디 아프세요?", "건강하길 바라요" 등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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