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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선사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조선업계를 비롯한 지역 경제 전반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러한 낭보에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 동구의 지역 경제도 살아나고 있다. 3만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는 현대중공업은 울산의 대표기업이라고 불릴 만큼 지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업계 흐름과 지역경제가 함께하고 있어 이번 수주 성공에 상생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지역 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는 직주근접 아파트 '전하KCC스위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현대중공업뿐만 아니라 인근에 2,000명 이상의 의료인력이 근무하는 울산대학교병원도 도보 5분 거리 내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동구 전하동에 들어서는 '전하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77㎡A, B타입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현대백화점,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인 한마음회관, 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산책길이 조성된 명덕 수원지와 염포산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교통망도 갖춰 울산 시내를 비롯해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3040세대의 직장인 수요자가 많은 만큼 실속 있는 특화설계도 갖췄다. 이 단지는 울산 동구 내 유일한 전용면적 77㎡의 4bay로 구성된다. 기존 전용면적 84㎡ 3bay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3면 개방 발코니 설계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많은 수납공간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고급 마감재 사용, 빌트인 시스템 등을 설치해 입주 후 인테리어가 필요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단지 곳곳에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 키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반 아파트(41만화소)보다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보안의 사각지대를 없앤다. 또한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주차 폭(2.3m)보다 10~20㎝ 더 넓게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전하KCC스위첸'의 청약일정은 오늘(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수) 1순위 청약, 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0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