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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1월 1일 '이마트몰 배송'의 차별화 포인트를 담은 동영상 콘테츠 '쓱배송으로 살남자'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격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직접배송은 이마트가 직접 매입한 상품으로, 오프라인 이마트에서도 판매하는 동일한 품질의 상품이 이마트몰 쓱 배송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된다는 점을 뜻한다. 또, 신선식품 배송은 고기, 생선, 채소 등 이마트가 강점을 갖고 있는 신선식품도 이마트몰을 통해서 오프라인 이마트에서 구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보기'가 가능한 점을 말한다. 그 밖에도, 고객이 구매한 물품이 쓱배송을 통해서 한번에 오는 '한방배송',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며 주문 당일에 배송이 완료되는 '오늘배송', 신선식품이나 냉동식품이 상하지 않도록 고객이 선택한 시간에 배송해주는 '예약배송' 등이 쓱배송의 차별점이다.
한편, 이마트는 최근 들어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20~30대 젊은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쓱배송으로 살남자' 영상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쓱배송으로 살남자' 영상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이달 15일까지 캡쳐해서 응모한 고객 중 10명을 뽑아 아이폰 X(64GB)를 제공하며, 20명의 고객에게는 순금 한돈을 경품으로 선사한다. 또한, 쓱배송의 장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가지를 선택해 응모한 사람 중 100명을 선정해 이마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S머니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