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대표 알레시오 페라레소)가 오는 10월 15일 휘닉스평창과 이포보 담낭지구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프룸은 이날 참가자들과 함께 라이딩에 나서는 것은 물론 직접 보급품을 나눠주고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알레시오 페라레소 룩소티카코리아 대표는 "오클리가 후원하는 세계 최고의 사이클 선수인 크리스 프룸과 이번 행사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서 국내외 스포츠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오클리 제품을 알리고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