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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1'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메위크를 통해 새로운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현대카드는 '페스타 다이닝'과 '태번38' 등 미식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레스토랑들을 이번 행사에 포함시켰다. 지난 20회 행사에서 예약율 100%를 기록한 인기 레스토랑 '곳간', '도사 바이 백승욱', '스시쇼우키'는 이번 고메위크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고메위크 신청회원들은 참여 레스토랑의 대표 세트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레스토랑 1회 이용 시 1인당 1세트메뉴만 주문 가능하며, 세트메뉴가 없는 경우 단품 메뉴를 2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지난 18회 행사부터 100%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예약부도(No-show) 비율을 시행 전 15% 수준에서 2.1%대로 감소시키는 등 합리적인 예약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고메위크 예약은 17일 정오에 시작한다.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메뉴 확인부터 예약시간 및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Deposit)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레스토랑 전화 예약 및 당일 예약/취소는 불가능하며,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단, 회원 1인당 1일 1회, 행사기간 중 최대 7회까지 참여 가능)
한편 이번 '현대카드 고메위크 21'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마이메뉴' 어플리케이션과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