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2018학년도 스타일리스트 전공 수시 1차 모집 실시

사진=명지전문대학교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명지전문대학교가 2018년도 뷰티 매니지먼트학과 스타일리스트 전공의 수시 1차 모집을 시작으로, 수시 2차, 정시 전형을 실시한다. 수시 1차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수시 2차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정시전형은 12월 30일부터 2018년 1월 12일까지 실시된다.

명지전문대 뷰티 매니지먼트학과 스타일리스트 전공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학과로, 실무 전문 지식과 역량을 겸비한 패션 스타일링 전문가의 필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뷰티 패션 스타일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스타일리스트는 방송, 영화, 공연, 매거진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작품성과 예술성,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패션과 트렌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콘셉트로 이미지와 스타일을 창출하는 패션 전문 인력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더욱 주목되는 소식이다.

명지전문대 스타일리스트 전공 김미영 교수는 "패션 산업 전반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트렌드와 문화, 예술, 패션 스타일링 분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습득하게 할 계획이다.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현업에 재직 중인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출강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 인터내셔널 등 굴지의 기업에서 다양한 현장 실습의 기회가 주어지는 등 패션 스타일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과를 운영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명지전문대 뷰티 매니지먼트 학과의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스타일리스트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95% 이상이 스타일리스트에 취업을 한 상태로, 명지전문대 스타일리스트 전공 졸업 후에는 CF, 신문, 잡지 등의 전담 스타일리스트,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패션관련업체, 방송ㆍ연예기획사, 홍보대행사, 명품브랜드, 백화점, 명품 아웃렛, 홈쇼핑, 숍마스터 등의 다양한 패션 관련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명지전문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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