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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한라산볶음밥’ 선착장 근처에서 식사 후 해안 길 산책까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9-04 11:46




우도 하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한 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북적 되는 곳이다

이번 2017년 8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렌터카 제한이 실시되어 차량 대기로 늦어 졌던 입도가 조금 더 편리 해졌다

우도 선착장인 하우목동포구에 내려 해안 길 쪽으로 바라보면 보이는 우도 풍원은 우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라산볶음밥에 핫플레이스로 가장 사랑 받는 곳이다

풍원은 자체 개발한 비법 양념장으로 맛을 낸 한치주물럭과 돼지주물럭을 먹고 난 뒤 먹는 한라산볶음밥이 가장 유명하다.

볶음밥의 모양이 마치 한라산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은 양념을 잘게 자르고 밥을 넣고 볶아 한라산모양으로 잘 다듬어 그 위로 계란물을 가득 부어주고 치즈까지 듬뿍 넣어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을 사용하는데 그 중 95%제주산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변함없는 맛으로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렌트가 제한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는 사람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선착장에서도 가깝지만 맛있는 우도 한라산볶음밥을 먹고 난 후 밖으로 나오면 바로 옆에 전기차, ATV, 스쿠터, 전동자전거등 대여해서 우도를 탐방 할 수 있다

이번 우도 여행에서는 해안 길도 걷고 맛있는 한라산볶음밥도 맛보고 스쿠터 타고 우도 탐방까지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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