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청약물량은 14곳 6954가구다. 8·2대책에 따라 9월중 가점제 등 주택공급규칙이 크게 바뀔 예정이다.
9월 분양시장은 8·2대책 이후 중도금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이 얼마나 청약할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9월 분양시장 포문을 여는 신반포센트럴자이의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중도금 대출이 안되고 분양가를 크게 낮춰 분양한다.
오는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북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구 B7블록에 짓는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4~84㎡ 455가구.
5일 대우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도시 업무 6-1~3블록에 짓는 오피스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를 5일 분양한다. 전용 18~35㎡ 1090실.
태영건설은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2구역을 재건축하는 장안 태영 데시앙을 6일 분양한다. 59~119㎡ 총 469가구 1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7일 분양한다. 전용59~114㎡ 총 757가구 중 일반분양은 145가구.
9월 첫째주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0곳이다.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휘경 해모로 프레스티지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 호반베르디움 6차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2차 ▲남양주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주상복합, 오피스텔) ▲청주 동남지구 시티프라디움(B1, B2블록) 등이 문을 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