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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벨기에 맥주 '레페',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후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8-31 09:51



전통 벨기에 수도원 맥주 레페(Leffe)가 오는 9월 2일,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야외 뮤지컬 축제인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로 지난해 75명의 뮤지컬 스타들과 1만50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국내외 뮤지컬 스타들이 모여 뮤지컬 팬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맥주 레페는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구운 맥아의 은은한 향과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흑맥주 '레페 브라운'과 씁쓸한 끝맛이 풍부하게 감도는 '레페 블론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레페는 축제 기간 동안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공연장을 벗어나 가을 밤 야외에서 자유롭게 맥주를 마시고 공연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레페 브랜드 담당자는 "깊은 여운이 남는 레페의 끝맛이 뮤지컬의 감동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화려한 무대를 벨기에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페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및 문화행사 후원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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