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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제과, 샤브샤브 샐러드바 메리킹에 디저트 공급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7-25 13:20


신성제과가 메리킹에 디저트를 공급한다.

20년 전통의 토탈 디저트 전문 공급회사인 신성제과(대표 신성호)와 샤브샤브 샐러드바 메리킹이 손을 잡았다.

신성제과는 올해 7월부터 샤브샤브 샐러드바 프랜차이즈 메리킹에 레드벨벳 도지마롤, 바나나 도지마롤, 바나나 오믈렛, 초코 오믈렛 등 디저트 10여 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메리킹은 서울 홍대점, 서울북부점, 중랑역점, 방이점 등 전국 4개 매장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메인 음식인 샤브샤브에 제철 과일과 다양한 야채로 구성된 샐러드바가 무한 제공되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시즌에 맞게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는 메리킹의 운영 철칙에 따라, 향후 신성제과는 점진적으로 신규 디저트 공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신성제과는 프리미엄 케이크를 비롯, 조각 케이크, 빵, 쿠키, 무스케이크 등 총 90여종의 디저트를 웨딩홀, 프랜차이즈, 급식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 스시뷔페 스시오, 쿠우쿠우, SK네트웍스, 삼성웰스토리, 동원홈푸드 등을 포함 총 400여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디저트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신규 거래처와의 계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신성제과는 지난 3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상시 미생물 검사 실시 시스템,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갖추어 제품의 신선도와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전략으로 늘어나는 디저트 시장을 공략,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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