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20만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네일앱 서비스인 젤라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을 제품화시킨 PB(Private Brand) '젤라또 팩토리'를 런칭하고 첫 출시 상품으로 네일스티커 '하또하또 네일핏' 12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젤라또 팩토리'의 특징은 20만명 이상이 쓰고 있는 네일앱 젤라또에 올라온 15만장의 네일 디자인 중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고 선택한 인기 디자인을 기본으로 상품화 했다는 것이다.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최신 트렌드를 정확하게 반영되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뛰어나다. 스티커형태로 만들어져 간단한 부착만으로 시술할 수 있다. 팁 형태에 비해 이물감이 거의 없고 부착 후 떼어내더라도 손톱 손상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셀프 네일은 관련 제품 구매부터 직접 시술까지 매우 번거롭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젤라또 팩토리는 이러한 셀프 네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쉽고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티몬 로컬신규사업실의 정규화 실장은 "젤라또 팩토리는 실제 네일 아티스트들의 최근 유행 디자인과 사용자들의 생생한 데이터를 통해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화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기초 케어라인 제품을 비롯해 데코스티커, 폴리쉬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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