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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환 병원은 고주파 온열암 항암 치료 기기인 셀시우스 TCS를 추가 도입해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게다가 치료 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부담감을 감소시켜주며 환부에는 열이 발생되지 않고 치료 도중 환자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원스탑 기능과 섭씨 8도까지 조절 가능한 쿨링 시스템으로 환자의 컨디션 및 기타 상황 등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염창환 병원은 2013년 4월 독일 고주파 온열암 치료 교육을 받은 뒤, 셀시우스 TCS를 도입하고 2013년 5월 시험가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암 치료를 시작했다. 그 후 2015년 7월과 8월에 중국과 미국 필라델피아 암 병원(CTCA)의 고주파 온열암 치료 센터에서 BSD-2000을 연수 받았다. 2016년 4월에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국제 온열암 치료 학회와 BSD-2000 사용자 모임에 참석한 바 있다.
셀시우스 TCS는 딱히 부작용이 없는 면역치료로 암 수술을 받기 전/후의 환자, 방사선이나 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재발 암이나 전이 암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 등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위해서는 의료진과 상담한 후 온열암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