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 봉사단은 처음은 건설업의 노하우를 살려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단이 많았지만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현재 150여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생겼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1부문 1현장 1봉사팀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일지를 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댓글로 서로를 칭찬하기도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보고를 받는 것도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닌 데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공유하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매칭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있다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활동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서울, 부산의 저소득 가정 및 복지센터를 방문해 주택 주거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부산 남구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시설개선 및 생필품 전달에 동참한 바 있다.
또한 매년 겨울 샤롯데 봉사단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힘든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과 부산에서 연탄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샤롯데 봉사단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며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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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오른쪽)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겨울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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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직원들이 아동센터 내부의 도배 작업을 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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