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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특보로 무더위가 벌써 기승 부리는 날씨 탓에, 방송 직후 품절 사태까지 일어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의 정통성은 블라인드 테스트라고 할 정도로 협찬 없는 공정성을 추구하기에 매회 화제성이 엄청난 코너이다. 총 2주간, 겟잇뷰티 MC 4명을 비롯하여 일반인 게릴라 테스트단, 뷰티 전문가 그룹이 체험을 통해 꼼꼼한 평가 후 순위를 가린다.
특히 겟잇뷰티 MC들은 2주 동안 파운데이션을 바른 팔에 각각의 메이크업 픽서를 뿌려 고정력을 보거나, 하루 스케줄을 마치고 화장 번짐을 평가하여 1위 제품을 선정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게릴라 테스트에서는 메이크업 픽서를 뿌린 후 흰 천에 찍어냈을 때 메이크업이 얼마나 묻어나는 지, 손등에 그린 아이라이너의 번짐 정도가 어떤지 등 다양한 현장 실험을 통해 1위가 가려졌다. 블라인드 테스트 메이크업 픽서 1위 제품이 어반디케이 올나이트 픽서로 밝혀지자 스튜디오에서는 '실제로 메이크업을 자주하는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제품', '운동을 하고 땀을 흘려도 메이크업을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뛰어난 제품' 등의 극찬이 이어졌다.
한편 어반디케이 올나이트 픽서는 이미 지난해, SNS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화제의 SNS 후기는 한국의 네티즌들이 번역까지 하며 퍼질 정도로 엄청난 입소문을 일으켰다. 이 제품은 유분기로 인해 화장이 번지고 녹아 내리는 스머징 현상과 멜트 다운 현상을 막아줘 마치 방금 메이크업을 한 듯 하루 종일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특징이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