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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축산공사, 전문 셰프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실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5-22 16:30


호주축산공사는 5월22일과 23일 양일간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에서 호텔 및 파인 다이닝 셰프들과 주요 마트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쇠고기와 양고기 조리법을 선보이고 교육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실시한다. 호주 출신의 스타 셰프 데이비드 카루(David Carew)가 직접 호주청정우의 부채살(블랙앵거스 제품)과 설깃살(Outside Flat), 호주청정램의 양다리(Lamb Leg)를 활용한 고품격 메뉴를 소개하고 커팅 및 조리 시연을 진행한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대중화된 부채살뿐만 아니라 등심과 같은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어 아직까지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되지 않는 설깃살, 그리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양갈비, 양꼬치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양다리 부위가 활용된다. 우수한 맛과 품질의 호주청정우와 호주청정램의 색다른 부위를 활용한 커팅, 조리 방법을 국내 셰프들과 공유하고 이와 함께 '타다키 비프 아스파라거스 슬라이스', '타이 비프 샐러드', '수비드 램 넉클' 등 다양한 쇠고기, 램 요리가 선보여진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데이비드 카루는 쇠고기와 양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으로 8개의 호주 혁신상을 수상한 호주 출신 스타 셰프이자 호주축산공사 본사 소속 전문 R&D(제품개발) 컨설턴트이다. 그는 전 세계를 돌며 워크숍과 요리 시연을 통해 축산 및 요리 업계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데 힘쓰고 있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 대표부 지사장은 "천혜의 자연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호주청정우와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고기로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고 육질이 부드러운 호주청정램을 보다 색다르고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셰프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몹시 기쁘다" 며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호주청정우 및 호주청정램의 우수한 맛과 특유의 풍미를 담은 다채로운 메뉴와 플레이팅 개발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외식업체들이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외식 산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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