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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19퀀텀, 세계적 주류 품평회 '인터내셔널 스피릿 챌린지'서 골드 메달 수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5-17 11:23



임페리얼이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로 꼽히는 2017 ISC(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전 제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7일 임페리얼 19퀀텀이 2017 ISC에서 국내 위스키로는 유일하게 골드 메달을 수상했으며, 임페리얼 12, 17, 21 역시 실버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ISC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위스키를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다. ISC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위스키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마스터 블렌더들을 포함해 50명이 넘는 업계 전문가들이 7일간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실시해 품질을 가르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올해 ISC는 70여개국에서 1,300여점의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에 따라 ISC는 선정되는 수상 브랜드들이 가장 탁월한 위스키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평가속에 세계 최고의 위스키 제조 회사들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골드 메달을 수상한 19퀀텀은 국내 유일의 19년산 스카치 위스키다. 풍부한 몰트에 감귤과 바닐라 아로마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부드러운 텍스쳐가 일품으로 2017 ISC 뿐 아니라 양대 주류 품평회로 꼽히는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에서도 2011년 최고의 위스키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스코틀랜드의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스페이사이드의 깨끗한 물과 19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만을 엄선해 만들어지는 우아한 풍미가 돋보여 최상의 블렌딩 기술이 만들어낸 최고의 위스키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페리얼 19퀀텀은 디자인의 우수성으로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페리얼 19 퀀텀의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의 보틀과 제품을 감싸 안은 실버 프레임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여 '세계가 인정한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유명하다.

임페리얼 19퀀텀의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은 임페리얼의 디자인을 대변하는 모티브가 됐다. 임페리얼은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중심으로 임페리얼 12, 17, 21도 각각 열정적인 레드, 부드러운 브라운,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블랙 그라데이션으로 차별화 해 임페리얼만의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이후 임페리얼 보틀 디자인은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위너로 선정되어 디자인에서도 임페리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올해 ISC에서는 임페리얼 19 퀀텀 뿐 아니라 임페리얼 12와 임페리얼 17, 임페리얼 21 등도 실버 메달을 받았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연산의 위스키인 임페리얼 12, 17은 깊고 풍부한 스카치 위스키 고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돋보인다는 평가와 함께 임페리얼 전제품이 수상함에 따라 국내 최고의 위스키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임페리얼이 스카치 위스키 모든 연산 제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2011년 IWSC이후 두번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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