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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혜수와 박명수의 투샷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나 혼자 친구라고 우기는 김혜수 씨, 스타가 된 정성일 씨 나와주셨다"면서 김혜수에게 "친구야 반갑다. MBC에서 90년대 상 받을 때 나보고 귀엽다고 해주셨다"고 했다. 이에 김혜수는 "지금도 귀엽고 음성이 좋다. 얼굴도 좋은데 음성이 더 좋다"라고 칭찬하자, 박명수는 "혜수야 넌 그대로다"라며 웃었다.
이후 라디오 생방송이 끝난 후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얼굴을 맞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 이때 김혜수는 박명수에 꽃받침 포즈를 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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