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구씨 집안의 트러블 메이커이자 공룡그룹 후계자인 구세준(조윤우)이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친인 구필모(손창민)의 성화를 이기지 못해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된 구세준은 출국 전 공항에서 할머니 사군자(김수미)에게 보약을 선물하며 할머니를 생각하는 따뜻한 손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구세준을 떠나 보낸 사군자는 평소 애지중지하던 구세준과의 영상통화에서 구세준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구세준이 할머니 사군자에게 건넨 보약은 '광동 경옥고'로 경옥고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에 가장 먼저 언급된 보혈강장제다.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의 약재를 원료로 하여 섭씨 98도에서 120시간(5일)을 달이는 증숙과정을 거쳐 제조된 것이 특징으로 자양강장, 갱년기장애는 물론, 육체피로와 허약체질, 권태개선 효능을 인정받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동의보감 3대 명약으로 꼽히는 광동 경옥고는 최고의 성분만을 고집해 만든 제품으로 1963년 첫 출시 이후부터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복용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스틱포 타입이 출시돼 바쁜 현대인도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일반 의약품인 광동 경옥고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동 경옥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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