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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웹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타임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가루다항공에 따르면 타임세일은 인천-자카르타/발리 왕복요금이 39만3000원부터로 정규운임대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지난주부터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윤식당' 촬영지인 길리섬에 쉽게 갈 수 있는 인천-롬복(자카르타 또는 발리 경유) 왕복요금은 46만원부터로 정규운임대비 7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프로모션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잔여좌석 및 환율에 따라 요금 변동이 가능하다. 이번 요금은 왕복기준으로 판매되는 항공권으로 편도만 구매는 불가하고, 항공권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하며, 예약과 및 사무실 방문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
와얀 파트라야사 가루다항ㅇ공 지점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길리섬에서 촬영하여 방영중인 '윤식당'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특별요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루다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