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24일 체내형 생리대 '템포'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봉 시 발생하는 소리를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재질의 개별 포장지로 개선됐다. 포장 디자인에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을 입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이다. 템포 브랜드는 '템포'와 '템포 내추럴' 2종류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브랜드에는 슈퍼와 레귤러 2가지 형태가 있으며 생리혈의 양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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