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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에 접어들면서, 각종 축제와 맛집을 찾기 위해 나들이 계획을 잡던 사람들도 바빠지고 있다. 상당수의 봄꽃 축제들이 4월에 마무리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4월 12일(수)에 시작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진달래 축제는 4월 23일(일)에 종료된다. 행사에는 진달래 체험전, 핸드폰 사진전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을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기에 서울 근교의 나들이객들이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다양한 해산물을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이다. 제공하는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만들고 탁월한 맛을 자랑한다.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에는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 어시장 내에 신관을 오픈하기도 했다. 본관과 동일한 메뉴는 물론 100석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단체 회식과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 신관 오픈 이후에도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가며 더욱 가깝게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