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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니스(Wellness) 전문기업 한국암웨이(www.amway.co.kr)는 김장환(53, 남) 전 한국암웨이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는 정년퇴임으로 물러나는 박세준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암웨이를 맡게 된다.
또한, 글로벌 암웨이 미래전략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 의 한국 내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의 기틀을 갖췄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물류를 전담하는 물류센터를 부산 지역에 설립한 것도 김 대표의 주요 업적 중 하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내부 시스템 및 기업 문화 개선에도 앞장섰다.
이러한 그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는 것이 '신나는 암웨이' 캠페인이다.
그는 암웨이의 비전인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Helping people live better lives)'를 바탕으로 사람 마다 각기 다른 목표로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꿈을 신나고 재미있게 달성할 수 있는 실천요령인 '신나는 암웨이' 슬로건을 통해 임직원들은 물론, 사업 파트너(ABO)들에게 신나는 직장, 신명나는 사업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먼저 다가가 소통하며 돕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선보이며 임직원은 물론 사업자들로부터도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는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통해 학벌, 나이, 성별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암웨이의 최고경영자로서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20만 암웨이 사업 파트너인 ABO 분들과 소비자들의 보다 행복한 내일, 지속적 성장을 돕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신나는 암웨이'를 견인할 것"이라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