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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공각기동대' 배우들 의전차량 지원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3-20 16:58


BMW 그룹 코리아는 17일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홍보를 위해 방한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메이저 역), 줄리엣 비노쉬(닥터 오우레 역), 요한 필립 애스백(바토 역) 등 주연 배우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 및 관계자들에게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공각기동대 출연진과 감독, 관계자들에게 제공된 차량은 VIP 차량으로 BMW 7시리즈 7대, VIP 스탭 차량으로 6시리즈 그란쿠페 2대와 GT 4대, 경호 차량으로 BMW X5 2대와 X6 1대 등 총 16대다.

특히 VIP 차량으로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탑승하는 BMW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한편,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1995년 제작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고, 원작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실사판의 화려한 효과와 철학적인 주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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