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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제일풍경채 센트럴' 고덕 최초 단지내 수영장으로 수요자 사로잡는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3-20 10:20



- 커뮤니티시설, 단지 상징성 및 관리비 비용절감으로 선호도 높아져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 설계된 단지내 수영장 들어서

이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아파트 단지가 부동산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은 지역 내에서 '** 있는 아파트'로 통하며 단지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몫 하자 주목 받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은 체육시설 중에서도 시설이 부족한 편에 속해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아파트 내 공동시설을 일부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단지내 수영장은 상징성 및 관리비 절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커뮤니티시설의 인기는 집값상승으로 이어진다. 실제, 제일건설이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공급한 '청라제일풍경채'의 전용면적 101㎡는 지난달 4억 5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4억 3천만원) 2500만원 가격차이를 보였다. 이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내 수영장 있는 아파트로 인지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공급한 '반포 자이'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1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14억 5천만원) 약 1억원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이 단지는 어린이들이 배를 타고 물놀이 할 수 있는 미니 카약장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이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A17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022가구로 지어진다.


고덕국제신도시 초기 분양에 총 1,02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짓는 만큼 상품에 공을 들였다.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된 단지내 수영장(25m?3개 레인)을 비롯해 일반 아파트 대비 10㎝ 높은 천장고(2.4m), 전 세대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스마트폰 앱(IoT@home)으로 세대 내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등 기존의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로 구매한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가전도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에서 가장 좋은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교 용지가 모두 자리잡고 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내 가장 큰 상업용지 2곳이 모두 도보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수서~평택간 SRT지제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있고, 향후 평택안성간 경전철 및 고덕국제신도시 내 BRT노선도 계획되어있어 교통환경도 쾌적하다.

여기에 고덕국제신도시는 11?3 부동산대책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가 되는 지역이며, 지난해 1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죽백동 625-5번지 일대이며 3월 오픈 예정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제일건설㈜은 2016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56위의 39년 전통의 건설명가다. 2009년과 2012년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두 차례에 걸쳐 수상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은 내실 있는 중견건설사다.

올 상반기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분양을 시작으로 충주 호암지구에 '호암지구B3BL 제일풍경채', 시흥 은계지구에 '은계지구 B4BL 제일풍경채', 서울 항동지구에 '항동지구 7BL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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