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은 지난 3일 신준식 이사장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신준식 이사장은 성실한 세금 납부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일호 경제부총리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신준식 이사장은 "성실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인데 대통령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재단의 윤리경영 실천과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2000년 설립돼 강남, 분당, 부천, 대전, 대구, 울산, 창원, 광주, 해운대 등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의원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공익 한방의료재단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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