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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홍순만 사장(왼쪽)과 현대캐피탈 정태영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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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코레일(사장 홍순만)과 신개념 교통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월 28일,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는 코레일 홍순만 사장과 현대캐피탈 정태영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연계교통망 구축과 전용 인프라 확충, 공동마케팅 진행 등 협력체계를 모색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협약으로 철도와 금융서비스를 연계한 코레일의 신개념 교통서비스 구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 코레일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동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등 플랫폼 사업주체로서 금융과 오토서비스를 연계한 사업지원을 담당한다. 또, 향후 전국 15개 KTX역사에 철도와 연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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