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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ISPO 2017’서 주목받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2-16 11:37


고어텍스® 소재로 유명한 고어사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ISPO 뮌헨 2017' 에서 주목을 받았다.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와 노로나의 제품들이 아웃도어, 퍼포먼스, 스키 부문에서 황금상 3관왕을 수상한 것.

퍼포먼스 부문 황금상 제품인 고어 러닝웨어의 '원 미토스 레이디 고어텍스® 셰이크드라이 러닝 재킷'은 고어텍스® 제품 중 가장 가볍고 투습성이 뛰어나다. 또한, 일체형 후드와 소매 안쪽 스트레치 원단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릴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블랙 컬러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비

하그로프스의 'Grym Keprotec GT' 부츠는 아웃도어 부문 황금상 수상 제품으로, 독특한 소재들이 혼합된 트레킹화다. 블루사인®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방수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고어텍스® 소재와 케블라 원단을 사용했다.

스키 부문 황금상 제품인 노로나의 'Lofoten Ace 고어텍스® 프로 재킷'은 진동감쇠성능을 가진 '벡트란' 섬유를 더한 새로운 고어텍스® 소재로 만들어 내구성과 투습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세계 스포츠용품박람회는 매년 'ISPO AWARD'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을갖춘 부문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글로벌 아웃도어 및 스포츠 시장의 트렌드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이 펼쳐지는 자리로 손꼽힌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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