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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경남 양산의 우수 상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
양산시 특산품으로는 동면 버섯, 물금 감자, 원동 딸기, 원동 매실 등이 있다. 동면·물금·원동은 양산시 지역명이다. 동면 버섯은 지역 농장에서 재배되는 새송이·느타리·팽이·영지 버섯 등이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양산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이 판로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영홈쇼핑은 지역 우수 상품과 소비자 사이를 잇는 튼튼한 가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2015년 7월 개국 이래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제주도, 경주시, 하동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