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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에서 캐쥬얼 러닝화 라인인 'fuzeX(퓨젝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fuzeX RUSH(퓨젝스 러쉬)' 및 'GEL-Quantum 360 knit(젤-퀀텀 360 니트)'의 론칭 이벤트 'The Big Chase'를 LA에서 진행했다.
아식스의 러닝 크루인 SMSB(Sound Mind Sound Body-'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아식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러닝 커뮤니티)가 이벤트를 이끌어 전문성을 더했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다. 아식스는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에게 아식스의 철학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아식스 글로벌 마케팅부 총괄 매니저 폴 마일즈는 "일반적인 런칭쇼와는 달리 실제 참여를 유도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식스의 제품 착화 뿐만 아니라 아식스의 철학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요소로 아티스트의 그래피티 벽화, 고전극의 옷을 입은 연기자 등을 연출하였고, 참가자들은 테마인 느와르 속으로 완전히 빠져들어 LA를 누비는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이벤트와 함께 한 'fuzeX RUSH(퓨젝스 러쉬)'는 기존 'fuzeX(퓨젝스)' 라인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한층 더 가벼워진 경량성과 날렵해진 디자인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러닝화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이 제품은 기존 GEL에서 아식스 고유의 완충 소재인 미드솔의 폼과 GEL을 결합한 fuzeGEL 로 착지 시 충격을 흡수하고 반발력을 더하여 탄탄한 쿠션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새로운 형태의 러닝화로 전체적인 기능성을 높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