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정비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 '㈜파트존'(대표이사 심장규)은 수입차 부품 구매부터 정비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지 보수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요 소모품 구매와 정비 공임을 한번에 결제할 수 있어 정비업체에 방문해 공임비를 별도로 협의할 필요가 없다. 단, 정비 공임의 경우 엔진오일교환 패키지와 브레이크패드교환 패키지에만 책정되어 있다.
'차대번호로 부품 검색' 서비스를 통해 수입차 17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차대번호만 입력하면 차량에 해당하는 부품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국내 등록된 수입차의 90% 이상에 대해서 연식, 엔진코드 등을 파악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부품의 경우 정품뿐만 아니라 유명 브랜드 제품이 다양하게 검색되기 때문에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이와 함께 주요 소모품 패키지상품의 경우, 공임을 포함하여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과잉 정비나 정비 비용 과다 청구 등의 우려가 없다.
㈜파트존 심장규 대표 이사는 "수입차의 경우 일부 부품 값이 국산차보다 10배 이상 비싸고 수리를 받기 위해 한 달 이상 기다리기도 하는 등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유지보수 서비스는 수입차 차량 소유자가 거품 없이, 안심하고 정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트존은 자동차 부품정보 시스템 연구 개발의 IT 기술과 정비 업체 네트워크를 융합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수입자동차 정비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올해까지 200개로 협력업체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