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5일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층 강화한 'KB국민 리브 메이트(Liiv Mate)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모션,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음식/커피/여행/호텔 업종 ▲버스/지하철/택시 ▲이동통신요금(SKT/KT/LGU+) 자동납부 이용 시 이용 금액의 1.3%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준다.
기본 적립 0.7%를 포함해 총 2%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셈이다. 또, 해외 가맹점 또는 해외 직구 이용 금액의 2%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해 준다.
이 카드는 '굿터치 서비스'가 제공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리브 메이트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또, 스마트 OTP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무이자 할부이용 금액, 단기 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 카드대출(카드론) 등은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월 이용실적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일시불 및 할부 승인 금액으로 지방세 등은 이용 실적에서 제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2000원, 마스터 1만5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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