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역 알베르에서 공연과 만찬을 동시에 즐기는 다이닝 이벤트 '르 사브아(Le Savoir)'를 연다고 밝혔다.
봄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스프링존에서는 다채로운 설치물을 통해 봄을 미리 경험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타셰프 최현석이 스텔라 아르투아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만찬과 다채로운 공연이 융합된 '다이닝 존'에서는 특별한 만찬이 펼쳐진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스텔라 아르투아만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벨기에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닝 이벤트 '르 사브아'는 지난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개막한 후 미국 뉴욕,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한 티켓은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매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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