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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말 방한한다.
30일에는 경주에서 개막하는 '유엔 DPI(공보국) NGO 콘퍼런스'에 참석한 후 당일 미국 뉴욕으로 떠날 계획이다.
반 총장은 서울에서 27∼29일 사흘간 머물 계획이다. 이 기간에 가족모임 등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인사들을 비공식적으로 접촉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반 총장은 제주포럼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회동이 예정돼 있다.
한편, 반 총장 방한은 지난해 5월 '2015 세계교육포럼' 참석 등을 위해 방한한 이후 1년 만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