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4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영업면적 4만9613㎡(약 1만5000평) 규모로 오는 4월 오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송도점을 찾는 국내외 쇼핑객들이 매년 6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인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