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승합차에서 성매매, '이동식 매춘' 단속 현장 공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16:19


승합차 안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는 현장이 발각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라이브리크'에 올라온 장면을 보면 중국 경찰이 승합차에서 성관계를 하던 커플을 체포했다.

차 안에 있던 여성은 경찰의 급습에 놀라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었고 남성은 항의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경찰에 연인관계라고 주장했지만 서로의 이름조차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승합차 내부를 보면 뒷좌석 일부를 제거하고 매트리스를 설치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승합차를 개조, 성매매 장소로 제공하는 '이동식 매춘'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사지 업소의 불법 성매매에 대해 단속을 꾸준히 벌이자 이같은 변종 수법이 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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