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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10월 1일 서울과 뉴욕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략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했다.
'LG V10'은 우선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 '세컨드 스크린' 구현했다. 디스플레이가 실제로는 한 장이지만 5.7인치 QHD 메인 디스플레이와 세컨드 스크린(가로 51.4㎜×세로 7.9㎜)이 독립적으로 작동, 마치 두 개의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해 셀카봉이 필요 없는 '듀얼 셀피 카메라'가 가능토록 했다.
'LG V10'은 G4에 내장돼 호평 받았던 '카메라 전문가 모드'에 이어 영상 촬영에서도 '비디오 전문가 모드'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동영상 촬영 시 초점,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테인리스 스틸 316L' 소재의 듀라 가드(Dura Guard)를 측면 프레임에 적용,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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