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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반기 고객만족도 1위 상품] LG V10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5-12-17 09:23



LG전자가 지난 10월 1일 서울과 뉴욕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략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V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트렌드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준호 LG전자 사장은 "LG V10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V10'은 우선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 '세컨드 스크린' 구현했다. 디스플레이가 실제로는 한 장이지만 5.7인치 QHD 메인 디스플레이와 세컨드 스크린(가로 51.4㎜×세로 7.9㎜)이 독립적으로 작동, 마치 두 개의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해 셀카봉이 필요 없는 '듀얼 셀피 카메라'가 가능토록 했다.

'LG V10'은 G4에 내장돼 호평 받았던 '카메라 전문가 모드'에 이어 영상 촬영에서도 '비디오 전문가 모드'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동영상 촬영 시 초점,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테인리스 스틸 316L' 소재의 듀라 가드(Dura Guard)를 측면 프레임에 적용,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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