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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계종
조계종은 한 위원장에 대해서는 "평화적인 집회 시위 문화에 일대 전기를 마련한 것처럼 공권력 투입이라는 폭력의 악순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조계종 측은 경찰이 진입하면 조계사에 있는 스님들이 모두 나와 몸으로 막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날 오후 4시까지 한 위원장이 체포 영장 집행에 스스로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영장 집행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수사관과 기동대 등 600여 명을 조계사 주변에 배치했다. 영장 집행 작전이 벌어지면 400명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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