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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기욤 "송민서에 첫 만남부터 대시...연락처 받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20:58 | 최종수정 2015-11-25 20:58



기욤 송민서

기욤 송민서

배우 송민서가 남자친구 기욤과의 연애 버라이어티 출연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송민서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전에 기욤 패트리와의 연애 버라이어티 출연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저희가 프로그램 시작할 때 악플이나 꼬리표를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욤 오빠랑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연애할 때 이외에 속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서 새로 깨달은 것도 많고 좋더라. 오빠와의 미래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는 김숙, 윤정수 커플과 실제 연애 중인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커플이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첫 방송부터 달달한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욤은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여자 친구이자 가상 아내가 될 송민서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기욤은 '비정상회담' 멤버인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과 만났고, 여자 친구이자 가상 아내가 될 송민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욤은 "우린 처음부터 친해졌다. 샴페인을 같이 먹었다"며 송민서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같은 장소에 50명 정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집에 가더라. 그러다 우리가 이야기를 하게 됐고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첫만남에 적극적으로 대시한 사실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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