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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서 여성과 베이비부머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유망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커피전문점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문제는 좋은 입지를 비롯해 높은 창업자금 등이다. 그런데 본사를 잘 살펴보면 이외로 짭짤하게 지원해 주는 곳이 있다.
슈퍼바이저를 이용한 매장 관리도 업계에서 훌륭하다는 평가다. 카페띠아모는 지역별로 슈퍼바이저가 매장을 맡아 관리한다. 가맹점주의 의견이나 불만사항 해결뿐만 아니라 매장의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살핀다. 또한 가맹점별 상권 특성에 따른 마케팅 요령, 세트메뉴 구성 등의 조언도 빠트리지 않는다. 이로 인해 카페띠아모는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카페띠아모는 창업형태도 창업자의 여건에 따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33㎡ 크기의 미니카페형, 66㎡ 크기의 카페형, 99㎡ 이상의 디저트카페형 등 3가지다. 모두 홈메이드 젤라또 카페전문점으로 운영되며, 창업자의 여건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성공창업의 확률을 높이는 요소이기도 하다. 스타벅스나 카페베네 등 커피전문점 창업을 원하지만 여건상 하기 힘들었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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