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G이노텍, 서브원이 연말까지 휴전선 인근 최전방 6개 부대를 잇따라 방문한다.
24일에는 서브원 이규홍 사장이 6사단을 비롯한 전방의 4개 부대 (6/15/21/52사단)를 방문할 예정이며, LG이노텍도 12월 2기갑 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을 격려할 계획이다.
지난달 LG디스플레이는 1군단을 방문해 산하 전투사단에 55인치 TV 5대를 전달했다. 연 7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DMZ 도라전망대에 65인치 TV를 설치 후 기증하여 우리 군의 안보 활동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LG관계자는 "LG의 최전방 부대에 대한 위문활동은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LG 임직원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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