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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전방 6개 부대 등 릴레이 위문나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1-23 11:45


LG화학, LG이노텍, 서브원이 연말까지 휴전선 인근 최전방 6개 부대를 잇따라 방문한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23일 1사단을 찾아 산하 수색대대를 둘러본 후 "1사단 군 장병 여러분이 LG화학 파주 공장과 전방의 주요 요충지를 수호해준 덕분에 안심하고 사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고 있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전방 군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이날 위문금과 함께 생활용품세트, 동상예방크림 등의 월동 위문품을 전달했다.

24일에는 서브원 이규홍 사장이 6사단을 비롯한 전방의 4개 부대 (6/15/21/52사단)를 방문할 예정이며, LG이노텍도 12월 2기갑 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을 격려할 계획이다.

지난달 LG디스플레이는 1군단을 방문해 산하 전투사단에 55인치 TV 5대를 전달했다. 연 7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DMZ 도라전망대에 65인치 TV를 설치 후 기증하여 우리 군의 안보 활동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LG전자는 특전사 공수 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LG관계자는 "LG의 최전방 부대에 대한 위문활동은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LG 임직원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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